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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경복궁 가을 나들이

만수요양원(원장 현승구)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봄과 가을에 나들이를 진행하고 있다.

경복궁 옛 정취를 느끼며 힐링 나들이 진행

만수요양원(원장 현승구)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봄과 가을에 나들이를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 나들이를 통해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외부활동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높여 풍요로운 노후를 보내시도록 지원하고 있다.

10월 17일(목) 서울 경복궁으로 가을나들이를 다녀왔으며 어르신 23명과 인솔직원 27명 총 50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경복궁까지 이동차량은 서울관광재단에서 장애인 버스 1대와 미니밴 2대를 지원받아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경복궁에 도착하여 맛있는 점심 도시락을 먹고, 흥례문 앞에서 진행된 첩종의식을 관람하였다. 어르신과 인솔자 1:1 휠체어 이동도움을 통해 경복궁 내부를 안전하게 관람하였으며 함께 사진을 찍으며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

오랜만에 경복궁에 온다는 어르신, 처음 와본다는 어르신들 모두 옛시절로 돌아가 행복한 표정으로 이곳저곳을 구경하였다. 파란 가을 하늘과 울긋불긋 단풍을 감상하고, 경복궁 옛 정취를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가을나들이는 1차 경복궁, 2차 영종도 두차례로 진행된다.

2차 영종도 나들이는 10월 22일(화)에 진행될 예정이며, 인스파이어 리조트 관람, 마들렌 만들기 체험 등 이 진행된다. 2차 가을나들이도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과 행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월간요양 기자 이창길 jjangkil@yoyangsto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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