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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복지중앙회, 새로운 보수교육의 길을 만들다!

현장전문가를 활용하는 현장소통기술과 함께 다양한 현장사례와 질의응답, 교육성취도평가를 통한 참가자의 집중력 유도 등을 적용한 질 높은 교육을 통해 참가자인 요양보호사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보수교육의 본 취지인 자질 향상 및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차별화 된 교육을 실시한다.
  • 현장전문가를 활용하는 현장소통기술, 교육성취도 평가을 통한 참가자의 집중력 향상
  • 권태엽회장, “2024년 전국 17개 시도에 교육장을 마련하여 질 높은 교육 서비스 제공할 것”

요양보호사 보수교육

한국노인복지중앙회(이하 ‘한노중’)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으로부터 정식으로 요양보호사 보수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9월 21일(목)부터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교육장(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328, 603호)에서 요양보호사 보수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보수교육은 요양보호사의 자질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해 돌봄 서비스 질 제고에 대한 필요성 제기로 ‘24년 1월부터 의무화로 도입될 예정이며, 2023년은 시범운영 중에 있다.

이에 한노중은 시범사업 지역인 영남권 중 부산광역시와 대구광역시에 교육장을 마련하여 건보로부터 정식으로 지정을 받았다. 특히 부산교육장은 최첨단 시청각 시스템을 마련하여 쾌적한 교육환경을 마련하였다.

시범사업 실시

한노중은 2020년 7월 오송에 한국노인복지진흥원(정책∙교육연구소)을 개원하여 매년 직종별(기관장, 중간관리자, 사회복지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전문교육을 수십회씩 진행하고 있으며, 그간 다양한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강사풀을 활용하여 요양보호사 보수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전문가를 활용하는 현장소통기술과 함께 다양한 현장사례와 질의응답, 교육성취도평가를 통한 참가자의 집중력 유도 등을 적용한 질 높은 교육을 통해 참가자인 요양보호사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보수교육의 본 취지인 자질 향상 및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차별화 된 교육을 실시한다.

어제 야근을 하고 금일 교육에 참가한 정향효마을 A 요양보호사는 “보수교육이 너무 유익하고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8시간이 빨리 지나가 버렸다.”며, “이런 보수교육은 매년 받아야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노중 권태엽 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본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와 장기요양기관 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여부. 또한 요양보호사들에게 실질적인 역량강화와 효과성을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노중의 요양보호사 보수교육은 10월 시범기간동안 대구에서 6회, 부산은 7회 등 총 13회차에 걸쳐 진행하며, 보수교육 참가신청은 한국노인복지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swa.or.kr/)에서 가능하다. 새로운 보수교육의 길을 만들고 있는 한노중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월간요양 이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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